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리안 멩스크 (문단 편집) == 기타 == '''부와 권력보다 지식을 더 중요시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황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고, 비록 황제가 되고는 싶지만 그런 것보다는 지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 21세기까지의 테란 역사. 즉 실제 역사에서는 고대 [[로마 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연상된다. 혹은 [[프로이센]]의 계몽 군주 [[프리드리히 대왕]]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둘 다 감수성 넘치는 지식인이면서 뛰어난 전략가였으며, 여러 개혁정치를 통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 사람 모두 사람을 마구 부려먹는 막장 아버지 밑에서 험난한 유년기를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소설 암흑 기사단에서는 엘나에 감춰진 [[네라짐]]의 지식을 알고 싶어했으면서도 이를 아버지 아크튜러스가 악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며, 결국 엘나를 건드리지 않았다.--아마 아몬과의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 가서 이것저것 좀 배웠을 거 같다--] 학자 타입이라 할 수 있을 듯.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어머니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겁 없이 과도하게 자신감을 부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유의 날개에서는 저그의 중심지인 차 행성에 정면 공격을 했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모든 환경은 통제된다고 패기를 부리다가 연구소를 날려먹었다. 둘 다 각각 레이너, 케리건에게 까인건 덤 단 후자의 경우 아무래도 지식을 탐구하길 좋아하는 성격이 자신감과 결합하다보니 벌어진 일인 것 같다. 케리건도 당초 실험 시작 전부터 누차 경고하기도 했고] 아직 20대 초반의 애송이임을 감안하면 나이를 먹고 황제로서의 정무를 수행하면서 충분히 고칠 수 있고, 지도자가 가져야 하는 품격과 카리스마는 그 나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배경 인성은 확실히 [[아크튜러스 멩스크|아버지]]보다 아주 좋은 편이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아버지]] 역시 훌륭한 [[반면교사]]였을 것이다. [[자유의 날개]] 발매 전에는 [[아서스 메네실]]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직책과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자유의 날개 발매 전,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자식이 나온다고 했을 때 워크래프트 3 스토리를 스타크래프트에 대입시키고 레이너를 [[스랄]], 제라툴을 [[메디브]], 그리고 발레리안을 아서스에 대입하고 서리한의 역할을 젤나가 유물이 대신한 가짜 시나리오 스크립트가 히트를 쳤다.[* 내용은 어둠의 목소리라는 위협을 감지한 제라툴이 경고를 하고 레이너는 특공대와 함께 퇴각, 그러나 공명심에 사로잡힌 발레리안은 혼종에 대항할 수단으로 젤나가 유물을 찾고 혼종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다. 발레리안은 [[아우구스트그라드]]로 당당히 개선하고 그를 맞이하는 아크튜러스를 담그며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그 대사]]를 친다는 내용.] 그러나 2008년 블리즈컨에서 있었던 [[크리스 멧젠]]의 언급에 따르면 아서스와는 다른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레이너 특공대]] 편에 붙었으니 비슷한 길을 간 셈이다. 그래도 [[테레나스 메네실|아서스의 아버지]]가 인망을 갖춘 군주인 데 반해 [[아크튜러스 멩스크|발레리안의 아버지]]는 개막장에다 철저한 악당이고, [[레이너 특공대]]가 선역이므로 [[아서스 메네실]]과는 달리 긍정적인 방향이라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행보로만 보면 부하를 수단으로 여긴다는 점과 복수심에 미쳐 타락했다는 점에서 아서스와 비슷한 건 아버지 쪽이고, 발레리안은 백성들의 안위를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테레나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테레나스는 백성들이 고통받을 것을 염려해 스컬지 역병이 창궐했을 때에도 백성들을 격리시키는 조치를 반대했다.] 오히려 발레리안은 아서스, 그리고 아버지의 안티테제 수준이다. 아버지를 몰아내긴 했으되, 그 아버지가 테레나스와는 달리 폭군이며 이외의 행보도 [[옛 스트라솔름|국민을 학살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굳이 말하자면 행보는 비슷하나 방향은 정 반대. 사실 행보는 오히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비슷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크튜러스와 테레나스의 한국판 성우가 [[권혁수(성우)|동일인물]]이기 때문. 부자간의 사이나 왕위는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 [[안두인 린]]과 더 닮아 보여서 우주 안두인이라고도 부른다.[* 그래서인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한 안두인도 노바와의 상요작용에서 자기는 발레리안이 아니라고 머쓱해하는 대사가 있다.] 아버지와 공통점이 있다면 저그 세력과 레이너 특공대[* 물론 이땐 레이너 특공대가 아닌 레이너의 지휘를 받는 코랄의 후예 병력이지만 레이너와 작전을 같이 수행했던 병력들은 레이너가 [[마 사라]] 보안관시절 부터 레이너와 동행했던 민병대들이 섞여 있었고 이들이 레이너 특공대가 되었다.], 그리고 레이너와 케리건에게 도움을 받아 황제 자리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버지인 아크튜러스는 부하인 레이너와 케리건의 활약과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들을 불러들여서 연합 세력을 무너뜨리고 황제가 되었고 아들인 발레리안은 레이너 휘하의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 휘하의 군단 저그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를 무너뜨리고 황제가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 아크튜러스는 레이너와 케리건, 저그 군단과 휘하 병력들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말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자마자 자신의 명령이라면 의롭지 않은 일이라도 묵묵히 수행한 케리건을 헌신짝처럼 버려두고 뛰어난 지휘 능력으로 자신을 도와준 레이너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해 [[토사구팽]] 한 반면 발레리안은 자신의 권력이 아닌 진심을 보여 케리건과 레이너의 마음을 샀고 이들을 부하가 아닌 동등한 관계로 대했으며 아버지는 저그에게 민간인들이 죽든 말든 모르쇠했었지만 발레리안은 저그에게 민간인이 죽지않게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레이너와 케리건의 도움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레이너에게 자치령 사령관이라는 직책을 주었고 저그 군단과의 동맹 관계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테란 해병들은 발레리안이 야전교범에 타소니스 학살에 대해서 아버지 얘기는 쏙 빼놨다고 낙서해놨다. 심지어 테란 자치령이 민주적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도 '아 그러셔? 두고 보자고'라고 평했다. 아무래도 아버지인 아크튜러스가 그동안 저질러 놓은 악행 때문에 아들인 발레리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작중 행적에서 전략가 기질도 엿보인다. 예언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케리건이 필요함을 안 후 뫼비우스 재단을 이용해 레이너 특공대로 하여금 젤나가 유물을 모으게 했고 그게 어느정도 모이자 레이너에게 차 행성을 공격할것을 제안했는데 이것도 사실 그나마 레이너가 예언의 내용을 알고 케리건과 연인이었기에 가능했던거다. 차 행성 공격은 테란 내 제일 강력한 세력인 자치령의 지도자인 아크튜러스조차도 반대한 것이었고 레이너 특공대도 초창기에 차를 공격했다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이쯤 되면 '''[[차 행성]] 공격은 자살행위'''와 다름 없고 실제로 레이너 특공대에서도 반대가 많았다. 이쯤 되면 발레리안이 그냥 레이너 특공대를 선택한 게 아님을 보여준다. 물론 발레리안은 [[레이너 특공대]]에게 계속해서 유물 모으기를 의뢰함으로서 그들의 실력 또한 충분히 봤고 그랬기에 동참을 요구한 거다. 레이너와 케리건의 사이를 알건 말건 간에 실력이 형편없다면 말 그대로 자살행위니까 실제로 발레리안도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이후 인류의 수호자를 상대할 때도 퇴위를 미끼로 케롤라니아 장군을 잡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머리 깨나 쓰는 인물임을 보여준다. [[http://kr.battle.net/sc2/ko/blog/2833098/%EA%B5%B0%EB%8B%A8%EC%9D%98_%EC%8B%AC%EC%9E%A5_%EC%84%B1%EC%9A%B0_%EC%9D%B8%ED%84%B0%EB%B7%B0_-_%EC%A0%95%EC%9E%AC%ED%97%8C%EB%B0%9C%EB%A0%88%EB%A6%AC%EC%95%88_%EB%A9%A9%EC%8A%A4%ED%81%AC-2013_05_24#c-2575857562/|#]] 9분 33초부터 야전교범에 따르면 발레리안을 만나본 '''한 해병은''' 꽤 우쭐거리고 아버지를 되게 싫어한다고 평가했다. 사실 그 아버지 때문에 그간 받았던 오해와 불이익을 생각하면 무리도 아니다. 하물며 아크튜러스는 가정적인 아버지와는 백만 광년은 떨어진 인물이니까. 참고로 약간 권위의식이 있는듯하다. 황태자 시절부터 짐 레이너에게 명령을 내린다든가 미라 한에게는 무엄하다 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황태자 시절엔 짐 레이너와는 수직관계도 아니었고 미라 한은 자치령과 별 상관없는 용병이었다.[* 미라 한이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발레리안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책에 빠져사는 계집애'라는 폭언을 들었다. 때문에 자기를 공주님이라 부른 건 트라우마를 자극한 격이라서 발레리안이 발끈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그나마 발레리안이 인격자이기에 발끈 정도로 참은 것이다.] 덧붙여서 33세인 지금 현재까지도 발레리안에게 새 가족이 생겼는지는 의문, 아버지인 아크튜러스의 경우 젊은 시절에 발레리안을 얻었다. 하지만 본인은 30대를 훌쩍 넘기고도 자식이 하나도 없다. [[아크튜러스 멩스크]] 문서에서 나오듯이 이 난세에 자식이 하나만 있는데도 위험천만할 수 있는데 자식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와는 상황이 달라 지금은 꽤 나은 편이긴 하지만 아바투르, 니아드라, 탈다림[* 엔딩 직후 발레리안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시점이 탈다림 침공이었는데 '''바로 눈 앞에서''' 탈다림 함대가 무차별 포격을 가해왔다. 까딱하면 발레리안도 비명도 못지르고 재가 되어버릴 상황이었지만 발레리안 바로 옆에 있는 [[노바 테라]]가 [[알라라크]]와 인연이 있기 때문인지 발레리안이 있는 연단 쪽으론 공격하지 않아서 무사할 수 있었다.] 등 불안정한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다. 개인에게 불안하다면 불안한 요소가 있는데,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똑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팬덤에서는 이게 유전병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발레리안 역시 병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암은 유전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만약 유전병이어도 시기가 시기인 2500년이므로 암을 치료할 치료제가 개발되었을수도 있는 시기이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일단 발레리안의 외할머니와 어머니 모두 연합, 자치령, UED의 박해, 추격등을 받아왔기에 당연히 제대로된 의료 처치를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와 반대로 빌레리안은 엄연히 자치령의 수장인 황제인 만큼 높은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협동전 임무에서 차기 테란 사령관 후보로 유력했는데 뜬금없이 아버지 아크튜러스가 나오면서 발레리안의 참전은 더욱 힘들어졌다. 다만 멩스크의 컨셉은 대놓고 부대원들을 소모하는 인명경시 컨셉이라 발레리안과 다르긴 하다. 블리자드 팬이 꼽은 가장 의외의 캐릭터로, 단 한번도 타락이나 통수를 치지 않은 클린한 캐릭터라서 놀랐다고 한다.[* 사실 블리자드에 타락하지 않는 인격자 캐릭터들이 꽤 나오긴 하지만, 보통 배신당하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테레나스 메네실이나 우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데커드 케인 등. 착하고 능력있는데 스토리가 마무리 될때까지 일이 잘 풀리는 캐릭터는 매우 드물다.] 이전 작 공유 캠페인 [[아르타니스]]와 닮은 게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 올라 책임자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격과는 좀 차이가 있다.''' 아르타니스는 이른바 '''젊은 꼰대'''라 불릴 정도로 굴욕(?)적인 창작물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보라준 제외하면 반말이란 반말 거침없이 하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는 로하나보고 시대 흐름 왜 못 보냐고 신나게 까댔다. 그와 달리 발레리안은 전혀 그런 거 없었고 적대 세력[* 반란군 포함] 제외하면 오히려 [[하게체]]를 사용하고 해당 인물의 직책까지 부르는 걸 보아 최소 격식[* 그대, 당신 등]을 차리면서 가볍게 존대하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